경북도는 11월 24일 도청 동락관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전문대학교 총장, 

경북(GB)대학사회봉사단장(경북전문대 최재혁 총장) 및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

 「경북(GB)대학사회봉사단 성과포럼」을 개최했다.

올해 2월 17일 경북도, 경북지역전문대학교총장협의회, 도종합자원봉사센터 간 업무협약(MOU)을 맺고 구성되었다.

이번 여름 경북 청정 동해안 만들기 프로젝트인 ‘경북 동해안 1300리 비치코밍’활동 4회를 시작으로 

8월 캄보디아 해외 봉사활동, 재능나눔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 MZ세대들의 자원봉사 열정을 

지역에 알리면서 경상북도 지역발전에 이바지하였다.

우수한 자원봉사 성과를 이룬 단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이뤄졌다.

2부에는 토크 콘서트를 열어 봉사단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.

이상구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경북(GB)대학사회봉사단의 올해 성과를 발표하면서

 “대학, 행정, 민간이 협업을 통해 경북(GB)대학사회봉사단이 올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.

 도민 모두가 자원봉사의 선한 영향력으로 행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존재의 이유인데, 

경북(GB)대학사회봉사단은 올해 제일 큰 성과 중 하나”라고 밝혔다.

도민의 행복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”면서, “이러한 대전환으로 청년층의 자원봉사 참여가 

경북에 잠재된 젊은 예비 자원봉사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이끌어 낼 것이며, 

올해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경북(GB)대학사회봉사단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보낸다”라고 전했다.